교토에서 머문 비지네스호텔.
아주 작지만, 깨끗한 여행자용 호텔.
아침식사 포함해서 일박 8,000엔.
무지 작은 이런 화장실/욕실.
일볼 때 신문을 보는데 여기저기 부딪혀서 어렵다.
샤워할 때두 등 닦으려면 부딪히고..
호텔 방 창밖으로 보이는 오래된 묘지.
일본은 19세기 메이지유신 이후로 화장을 법으로 정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부분 이렇게 묘비들이 있고, 그 묘비 아래에 화장한 유골단지를 보관한다고 들었다.
24일 아침 일어나서 호텔 숙박료에 포함된 아침식사를 하러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갔다.
내부 모습: 술들 앞에 고객을 위한 만화랑 잡지들이 많이 있다.
식당 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캐토릭교회.
일본을 다니면서 교회나 성당을 거의 보기 힘들었는데.
꽤 오래된 곳인 듯.
간단한 전형적인 일본식 아침식사.
이다다끼마스~ (잘 먹겠읍니다)
바로 밖에는 이런 간단한 식사를 값싸게 할 수 있는 체인들도 많다.
이건 24시간 장사하는 곳이네.
밖에서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들어가서 돈을 넣고 매표기에서 주문티켓을 사고, 기다리면 가져오든디 음식 나왔다고 불러준다.
그래도 데이트나 분위기 있는 대화를 나눌 때는 역시 이런 식당이 좋죠?
강을 내려다 보는 다리 앞의 분위기있는 식당.
교토 시내를 관통하는 가모카와 (오리-천?).
아침 일찍 모임 장소에 가는데, 회관 앞에서 개를 걷기던 두 남녀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귀여운 놈들: 강아지들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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