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MoMA-3: 뉴욕현대미술관 #3

cool2848 2006. 2. 10. 14:44

 

어제는 뉴욕 시내 구경을 갔읍니다.


주로 미드타운을 구경했는데, 저번에 사진 잘 못 찍은 그랜드 센트랑의 천장이랑 타임즈 스웨어, 롹휄러센터도 갔지만,

오랫동안 생각은 있었으나 못 가본 Museum of Modern Art 가 제일 중요한 장소였읍니다.


아직 사진틀 설명을 못 붙였지만, 너무 많아서 일단 그림만 순서대로 올립니다.

 

나중에는 저두 빠떼리가 다 떨어지고 (해서 미디어 인가는 못 봤음),

사진기 빠떼리도 떨어져서 더 이상 사진도 못 찍고 (설계 사진 안 찍음),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읍니다.

에휴~

힘들어라

 

다 찍은 것도 아니고, 작품 이름을 다 아는 것도 아니니 혹시 아시는 분들은 알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이 그림에 찟어진 곳은 진짜 찢어진 것임.

 

 

 

차떱데기들인지 도색된 쇠조각들의 몽쳐모임.

 

 

 

무제 1961.

리 본데코, 미국.

강철용접, 철사, 캔바스.

 

 

 

유용한 미술 작품...ㅎㅎ

특히 나 나같은 사람에게, 감사.

 

 

 

금빛 마를린 몬로 1962.

앤디 워홀, 미국.

 

 

 

캠블 숲 깡통 1962.

앤디 워홀, 미국.

 

 

 

 

 

 

 

47번의 차사고(?)인가 하던 앤디 워홀의 작품.

 

 

 

우리 II, 1965.

월터 드 마리아, 미국.

스테인레스.

 

 

 

산호가 있는 코너 거울, 1969.

로버트 스미스슨, 미국.

 

 

 

작품 설명을 보면 이렇게 봐야할 듯.

보통의 거울의 효용이 보는 사람에 대한 충실한 반영인데 반해, 여기서는 상이 흩어져서 오히려 보는 사람에 대한 복잡성과 이해의 어려움.

 

 

 

무제 (쌓기), 1967.

도널드 저드, 미국.

아연강판, 산업용 페인트.

 

 

 

춤 (첫번째), 1909.

앙리 마티스, 프랑스.

 

 

 

 

 

 

 

이 그림을 코미션한 사람이 이런 큰 집에 걸 것을 원했다고 했던듯.

 

 

 

깃발, 1954.

재스퍼 존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