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뉴욕 시내 구경을 갔읍니다.
주로 미드타운을 구경했는데, 저번에 사진 잘 못 찍은 그랜드 센트랑의 천장이랑 타임즈 스웨어, 롹휄러센터도 갔지만,
오랫동안 생각은 있었으나 못 가본 Museum of Modern Art 가 제일 중요한 장소였읍니다.
아직 사진틀 설명을 못 붙였지만, 너무 많아서 일단 그림만 순서대로 올립니다.
나중에는 저두 빠떼리가 다 떨어지고 (해서 미디어 인가는 못 봤음),
사진기 빠떼리도 떨어져서 더 이상 사진도 못 찍고 (설계 사진 안 찍음),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읍니다.
에휴~
힘들어라
다 찍은 것도 아니고, 작품 이름을 다 아는 것도 아니니 혹시 아시는 분들은 알려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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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미술관.
53가 쪽 입구.
학생들 단체관객으로 학교버스가 꽤 있다.
주위에 패스트 푸드나 레스토랑이 거의 없읍니다.
주위에 핫도그 스탠드는 있지만, 별로 맛이 없어 보였어요.
점심 때 오시면 오히려 미술관 안에 카페가 더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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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있는 게 신기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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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II. 1907-1908.
구스타프 클림트, 오스트리아.
우리나라에 클림트 전시회를 한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이거 한장인 듯.
클림트를 잘 설명해 주신 겨울나무님과 클림트를 심볼로 쓰시는 울프님이 생각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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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 칸딘스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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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을, 1811.
마르크 샤갈,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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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오이의 씨, 1892.
폴 고갱,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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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집시, 1892.
앙리 루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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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 1889.
빈센트 반 고호, 네델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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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호, 네델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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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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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건 기타와 여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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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뇽의 처녀들, 1907.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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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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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의 연속성의 특수한 형태, 1913.
움베르토 보치니, 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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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작업실, 1911.
앙리 마티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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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연주자, 1921.
파블로 피카소,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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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1920년경.
클로드 모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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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가 쪽을 내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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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주의의 구성: 흰색 위에 흰색,1918.
카지미르 말레비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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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크니까 가운데에서 보기 좋도록 이런 식으로 좌우를 앞으로 당겨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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