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0617/18: 줄지않는 무게, 그래도 좋아

cool2848 2020. 6. 17. 08:27



지난 주에는 과식, 야식, 후식을 절제하고 아침만 먹지 않았는데도 무게가 출렁이면서 전체적으로 잘 줄어들었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몸무게가 안정되면서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물론 지난 주말에 거제에 왔다 가면서 좀 더 불규칙한 식생활도 영향을 줬겠지만, 같은 방법으로는 아무래도 더 이상의 몸무게 감소가 어려울 것 같다.
그동안 아이스케키를 두어개 먹은 것도 땅콩을 몇알씩 줏어 먹은 것도 고백해야겠지.

즉, 좀 더 확실한 식생활에 변화를 주거나 운동을 좀 더 해야 할 듯 하다.
No 과식, 후식, 야식!
Less 밥, 과일!
스낵은 삶은 양배추, 오이, 토마토 등만 먹자.
밀가루 음식도 줄이자...어려운데...

6/18업데이트:
그런데, 이렇게 먹고싶은 것들을 제한하면서 과연 현재 진행중인 다이어트는 가치가 있나?
답은 Yes!
(1) 과식을 적어지니 "배변량과 횟수" 그리고 "식곤증"이 적어졌다.
(2) 야식이 적어지니 아침에 배고파서 "일찍 기상".
(3) 과식과 스낵이 적어져서 과체중이 적어져서 "몸상태"가 나아진다.
(4) "배고픔"을 더 많이 느낀다.
(5) 아직도 좀 더 식사양을 줄여야 하는데...
(6) 첫주에 3번 테니스 친 것과와달리 이번주에는 한번뿐이 치지않아 "운동량이 부족"한 것도 "자전거타기" 등으로 메꾸었어야 했다.
(여행 준비와 거제행, 젯스키 판매 준비 등올 바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