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황금빛 넓은 들,
초록의 올리브 과수원.
아주 가끔 돈키호테의 풍차를 떠올리게 하는 풍력발전기들.
(물론 라만차는 북부 톨레도 근처라고 하지만)
한국에 돌아가면 (중국어로 서녀명란전을 시도해보고 싶듯이) 세르반테스의 동키호테를 영어와 스페인어로 같이 쓰여진 소설로 읽고 싶다는 생각.
줄줄이 읽히고 싶은 책들이 방과 서재에 아직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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