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 11. 13-14: 오사카 교토 여행 #1

cool2848 2018. 11. 23. 12:05

새벽 3시반 기상.

오전 4시 15분 거처를 나서서 근처의 공항리무진 정류소에서 첫버스를 기다린다, 춥다...

다시는 이런 오전 7:55분 출발 비행기를 예약하지 않으리라.


공항에서 3 Day Kansai Thru Pass를 구입한 후에 숙소가 있는 Namba역으로 NankaiSen Rapido를 기다리다 탔다.


호텔에 짐을 맡기고 다시 남바역으로 나와서 근처 골목에 있는 점심 정식집을 찾아 들어 갔다.

이층 바에 올라가서 맥주와 찬 사케를 마시고, 점심을 먹었다.

아날 나는 찬 사케의 맛을 비로서 알았다.

스므드하게 넘어가는...


저녁에 오사카에 거주하는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오후 6시여서 멀리 가지 못하고, 오사카성으로 갔다.


호텔에서 만난 후에 다시 남바의 도톰보리에서 구경하다가 인증샷.


친구가 알려준 일본맛 넘치는 작은 골목길.


그리고 작은 사찰.


11/14: 오전에 교토로 향했다.


TokyuSen을 타고 교토에 와서, 역에서 다시 이조성/금각사행 버스를 타고 출발.


1993년에 오사카대학에서 후쿠시마센세이와 다른 연구실 박사들과 교토에 와서 연구실 방문한 후에 입장하려고 했다가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해서 미처 못 들어가 본 이조성 대문.

1973년도에는 토쿄에서 회의하고 일본애들이랑 같이 교토에 관광와서 들어가 봤을 지도 모르는 데, 전혀 기억이 없다.


내부 성문?!


같이 갔던 중고교 동기이자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만나는ㅇㅇㅈ이 본 건물 앞에 있다.


본 건물 앞 정원.


좀 더 들어간 내부 건물.


나와서 금각사가 있는 녹원사로 버스를 타고 갔다.


녹원사 입국.

아직 단풍이 본격적으로 들지 않았다.


녹원사 정문 앞.


1973년도의 추억이!

금각사 호수 앞에서.


근사.


금각사 옆 건물 옆 누운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