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18. 2. 25: 들은 거 연주하기와 연습 계획

cool2848 2018. 2. 25. 11:05

How to Play Anything by Ear (video)

McGill Sax Music School.

 

이게 내가 원하던 레슨이다.

이메일로 받는 "Ear Training 101" (보통 미국 입문과목의 번호) 비데오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

 

귀로 들리는 것을 어떻게 색소폰으로 연주하느냐는 방법론.

이게 악기 연주자들의 꿈이자 가장 원하는 것 아닐까?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소리를 잘 듣는다;

(2) 기본 스케일에서 루트/기본음과 듣은 목표음을 입으로 소리 낸다;

(3) 스케일의 기본음에서 스케일 내의 순서대로 올라가면서 소리를 내면서 목표음을 찾는다;

(4) 악기에서 기본음과 중간음(들)과 목표음을 연주하여 제대로 찾았는 지 확인한다.

 

이 인터넷레슨의 한달 무료 시청을 통해서 이 레슨을 보고 방법을 연습하고, 다른 기본 레슨도 배워야겠다.

 

지금 색소폰 연습 계획은:

(1) 외워서 연주할 수 있는 준비 레파토리를 만들고, 이들을 강습발표회 때 연주한다;

(2) 이들을 외워서 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고 외워서 발표한다;

(3) 들어서 연주할 수 있도록 레슨비디오를 보고 이해하여 익힌다.

#여태까지 대충 "악보없이 연주하기"로 얘기했지만, 정확히 구분하자면 여기에도 외워서 연주하는 방법과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음상?(musical image)을 따라 연주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현재 지난주에 발표한 "나 항상 그대를" 거의 외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