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18. 1. 16: 첫 임플란트 장착?완료

cool2848 2018. 1. 17. 08:53

작년 초/중 시작했던 잇몸치료와 우측하 어금니 발치 (2017. 4. 24 발치).

베트남 가기 전부터 생긴 오랜 잇몸 염증 방치로 잇몸 아래 뼈조직이 녹았다고 했다.

그래서 뼈조직 재생을 여러달 기다리고, 다시 또 기다린 후에 기초쇠를 박고 또 기다렸다.

이후 임플란트 치료는 큰 문제없이 몇주간 진행되어 드디어 이날 장착돼었다.

다음주에 가서 추가 확인해야지만 현재로는 일단 아주 편하다.

 

끝난 후에 테니스장에 가서 2게임 하고 늦게 나타난 에이스인주치의 ㅇㄱㅇ교수랑 편먹고 다시 2게임 더해서 젊은 친구들한테 이겼다.

이후 같이 곰탕먹을 때 약간 씹는 테스트에도 편하고 별문제가 없었다.

앞으로 10년은 쓸거라고 한다.

오히려 임플란트 위 어금니가 걱정된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고 별 문제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