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17. 12. 9 (토): 태극권 마지막날

cool2848 2017. 12. 11. 13:45

그동안 하루 빠지고 대총 다녔는데, 전주에 마지막 부분 배운 것은 거의 할 수가 없었다.

강습 내내 복습이 부족했던 것.

어쩃던 이날 마지막 강습까지 어거지라도 가려고 했으나, 몇주 전부터 예약했던 이날 오전의 테니스모임을 위해서 그냥 11시가 아니라 10시에 모여서 간단히 운동하고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기로 시간을 변경했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나 때문에 불편한 시간대를 고수해야 했기에 어차피 큰 문제가 없을 마지막 태극권 강습을 빠지기로 마지막 순간에 결정.


어차피 기초를 나중에 좀 더 배워야 중국에 가서라도 공원에서 참여하여 쉽게 따라 할 것 같다.

이래서 이제부터 토요일이 보다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