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1: 2015년식 Honda CRF250L 구입

지난 토요일에 진주에 가서 보고, 계약했다.

오후에 진주에 토레일러를 가지고 가서 잔금을 내고, 서류들을 받고 싣고 왔다.

당시 적산계는 3418km.

2015년 모델, 혼다코리아 정식 수입품, 이후 일인 사용자.

엔진오일은 카스트롤 합성 100%를 사용했다고 한다.

유일한 옵션은 엔진밑에 "가드".

집에 와서 이웃이 우체통을 설치하는 것을 거들고 나서야 뒤늦게 테스트 라이딩.

동네 안산 해안 산길.

첫인상:

역시 내 다리에는 너무 높다. (출발 도착 시 조심)

힘이 적다.

기어가 부드럽다.

쿠션이 좋다.

온로드에서 더 편하다.

오프에서 조금 신경쓰임. (당연한 일)

오늘 간 산길에서는 힘들어도 내 MTB가 상대적으로 더 좋은 적합한 재미있는 탈 것이라는 생각.

10km를 11분 조금 늦게 주차하고 집에 도착해서의 적산계.

좌측 앞 모습.

오른쪽 모습.

어째던 당분간 스쿠터가 팔리지 않으면, 세대를 소유하게 됐다.

전기스쿠터까지 고치거나 하나 더 구입하면 네대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