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업기술원에서 시행할 2017년도 강소농교육을 받고 싶다고 신청했다.
원하는 계획에 기재한 내용: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소한의 결과를 원한다.
신청하면서 면담한 담당공무원에게는 작년에 계약하고 며칠 안으로 잔금을 치룰 임야에 대한 뭔가 활용방안으로 현재 빼꼭찬 소나무를 일부 간벌하고, 그 사이에 내가 즐겨먹는 블루베리나 재배하기 쉽다는 다년생인 더덕을 키우는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소농" (강한 작은 농민)의 추진 방향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귀농생활을 하면서 특히 구입하는 임야를 활용하기 위한 기반지식을 쌓고 싶어서 시작한다.
3월부터 한달에 한두번 강좌나 실습, 체험이 계획되어 연말까지 계속될 듯.
귀어교육은 중간포기 후 다시 들을 지 모르겠다.
신청을 올해 하지 않을 생각임은 김선장과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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