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일) 오전
용인 부모님댁에서 오는 길에 엔진이 꺼져서 상암동 코오롱BMW 서비스센터에 맡긴 2003년 12월 31일 미국 뉴욕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다 가져온 12년 이상 사용한 330i.
8/18(목) 오후
코오롱 서비스센터에 가서 자세한 엔진 문제를 설명들었다.
그리고 폐차하기로 결정, 아쉽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비스센터에서 굳이 엔진을 들어내고 분해하지 않고도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이다.
8/20(토)
차에 장착된 오디어를 일부만 분해해서 챙기고, 폐차업체를 불러서 견인해갔다.
8/18(목) 오후
한편 근처 다른 수리업체에 연료탱크 수리차 큰딸애가 가져다 둔 랭글러는 아직도 수리되지 않은 것을 그냥 집으로 가져왔다.
다음날부터 책임자가 휴가가서 돌아온 다음 주 중에나 문제 확인에 들어가겠다고 해서.
내가 직접 고치던지 (이건 장기전인데), 일단 근처에 쉽게 고칠 곳을 알아보려고.
고민
이렇게 되면 예약된 오토바이를 사야할 지 심히 고민이 된다.
작은 스쿠터가 있는 상황에서 대형 오토바이는 없어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데, 반면에 제대로 달리는 차가 하나는 확실히 있어야 할텐데....
두개를 다 살 돈은 확실히 없는데, 산다면 새로 무슨 차를 사야하나? 등등.
후보: 안사는 방법; 쌍용 코란도스포츠 (반 픽업; 사륜); 현대 스타렉스 5인승 밴 (4륜); 기아 뉴모닝 터보; 이제는 꿈이 되버린 포르쉐 911 이나 박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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