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있는 오래된 음식도 잘하는 <평사리>라는 곳이다.
몇번 갔는데, 오늘 처음 바닷가로 내려가는 은밀한(?) 동백으로 싸인 계단길을 걸었다
음식점은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거제만을 내려다 보고있다.
요즘은 여기 사진은 없지만 입구에 벗꽃이 만발하다.
식당 정원 마당에서 동백계단길을 내려다 본 모습.
중간쯤 내려오다 보니 바로 앞이 바다라는 것이 나무 위로 보인다.
중간 계단에서 뒤돌아 보니 이렇게 아무도 밟지않는 동백꽃들이 널부러져 있다.
과연 이 꽃들은 시에서처럼 뚝뚝 떨어지는 지 지켜보고 싶다.
맨 아래에는 바로 이렇게 바다/거제만이다.
아직 시들지 않은 꽃송이를 하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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