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시공업자의 전화가 마침 지인과 친구들과 같이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연락이 왔다.
가까운 곳이라며 오겠다고 한다.
그래서 한쪽에서는 먹고, 나와 업자는 옆 테이블에서 얘기를 했다.
일요일 사전모임에서 원 설계에서 간단하지만 꽤 중요할 수도 있는 조정이 있었다:
(1) 줄기초를 없앤다;
(줄기초는 지하의 얼지 않는 동결심도(?) 아래 깊이까지 기초를 뭍어서 날씨의 변화에 기초가 뜨지않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2) 매트기초를 40센치에서 30센치로 변경한다;
(3) 대신 일부 테두리부분을 보강한다.
(0) the reason being in GeoJeDo, they build house upto 3-4 stories high with this kind of mat concrete (my computer do NOT allow me to enter Korean for some reason or other which I do not seem to be able to fix.
And, of course, I want to save money by bypassing some seemingly redundant over inputs(?).
(1) 정화조: 60만원.
(2) 포크레인 02: 45만원.
(3) 펌프카: 50-60만원.
(4) 철근 2톤: 톤당 58만원 ---> 116만원.
(5) 레미콘, 6루베/차, 12-13차 예측: 루베당 7만원 ---> 42만원/차 ---> 504만원-546만원.
업데이트-추가: (ㄱ) 주차바닦을 위해 아마도 한차 더, 더하기 쇠그물(?)망.
(ㄴ) 외부 수전 2개.
(ㄷ) 전기설비업자: 보호관 설치비 (와서 얘기해봐야 알 수 있슴).
(1), (2), (4): 내일 돈(211만원) 현장지불.
(3), (5): 콘크리트 치는 날 (아마도 3일차나 4일차)
(0) 일괄지급 포함: 총 450만원.
(0-ㄱ) 설비 자재및 인건비 (최창건사장은 설비업자),
(0-ㄴ) 거성철물에서 가져다 쓸 자재,
(0-ㄷ) 인부 인건비 일체,
(0-ㄹ) 거푸집 임대,
(0-ㅁ) 식사비나 간식비 일체 포함.
(0) 계약금 250만원: 오늘 지불.
그리고 위의 조건으로 작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원래 전기및 통신 인입선 보호관은 그냥 지상으로 나오는 부분만 빼주기로 얘기했으나, 이날 내가 직접 하기로 했다고 알림. (업데이트: 다음날 전기업자가 할 것임을 얘기)
마당에 수도 2곳은 추가로 해달라고 해야겠다. (업데이트: 다음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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