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콘테이너하우스 2015

2015. 1. 27: 전력인입선 및 외부 연결선 작업, 투습지 작업, 작업실 전열배선

cool2848 2015. 1. 27. 21:57



전력선 인입과 접지선이 다루기가 매우 어려웠다.

너무 두껍기 때문이며, 적절한 연결단자들을 구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박이사가 그냥 피복을 벗겨서 다들 한다고 하여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게 하고, 바닦의 구멍을 더 늘려 뚫고 외부로 연결하였다.


침실쪽 컨테이너 투습지 부착 완료.


거실벽 투습지 부착 완료.


곳곳에 내가 만든 전열박스에 구멍이 있던지 찟어서 위치를 알도록 만들었다.


바닦에는 나중에 현장에서 연결할 보호관 배관이 대강 설치되었다.


거실/주방쪽 분전반은 이렇게 냉장고 위 가벽에 위치할 예정이기에 아직 가벽이 없는 상태에서 불안하게 매달려 있다.


투습지 부착 중.


침실 입구벽 전등스위치 위치들.


아직 시작 못한 작업실 전선배선.


이렇게 전열배선을 위한 배관과 배선을 동시에 하기 시작했다.

위 사진에 보면 전선을 엉키지않게 잘 풀려나오게 하는 노하우가 보이고, 동시에 오른쪽에 요비끼선도 풀려나가지 않게 실리콘통으로 잘 정리되게 한 노하우도 보인다.

둘 다 목요일에 튀김치킨을 내가 사면서 여기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배운 소중한 지식이다.^^

 

분전반도 대강 부착하고 시작한다.


전열선 배선이 계속되고 있다.


외부로 연결된 선도 부착된 환기통을 변조하여 선을 통과 시켰다.


배관과 배선은 계속되고.


오후 늦게는 전열선 배관과 배선의 많은 부분이 설치되었다.

아직 J박스 내에 배선들의 연결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