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실에서의 월례발표 때 그간 비브라토 연습용(?)으로 레슨시간에 여러번 연습했던 <부모>를 연주했다.
작년 말 아프셔서 고생 하신 아버지와 간병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신 엄마를 생각해서 언제가는 꼭 연주해보고 싶었던 곡이었다.
아무래도 쉽게 늘지않는 비브라토 보다는 나름 <스윙리듬> 연습과 함께 <코드톤> 연습을 좀 더 내것으로 만들고 싶어서 2절에서 이 두가지 요소를 활용해서 <변주>를 만들어보고 연습을 했다.
충분히 연습하지 못해서 연습 때도 스므드하게 하지 못하고, 특히 <싱코페이션>으로 3옥타브 미와 화#은 연습 때도 소리가 막혀서 잘 나지 않고 게다가 욕심은 내서 <3연음> 소리가 잘 나지 않으니 역시 발표 때는 더욱 잘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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