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14. 1. 8: Blues와즉흥연주 #5

cool2848 2014. 1. 9. 15:15

 

***    학생 중에 하나가 수업 시작 전에 즉흥연주를 배우는데 다른 사람에게 잘 보여줄 수 있는 뭔가를 가르쳐 달라는 주문에 선생님이 기초 박자라던지 트레이드에서 다른 사람 연주를 듣는 연습이라던지 스윙감이던지 기본 주법을 먼저 해야 한다고 대답.

그 학생은 뭔가 밴딩이라던가 (나중에 bending 주법보다는 scoop을 의미했다는 것을 다른 학생이 지적했지만) 몇가지 주법을 가지고 재즈적인 냄새가 나는 (즉흥) 연주를 다시 요구.

뭔가 질문한 학생과 선생님 간에 강좌를 통해 추구하는 바가 차이가 있었으나,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고 강의가 시작됐다.

 

(1) 3/8음표, 1/8음표, 3연음(slur선호), 1/8쉼표, 1/4음표

(2) 3/16음표, 1/8음표, 1/8쉼표, (1/4+1/2)음표

         {스윙 리듬 }

(3) 1/8쉼표, 1/8음표, 1/8쉼표, 1/8음표, 1/8쉼표, (1/8+1/4)음표

(4) 3연음(slur선호), 3연음(slur선호), 3/8음표, 1/8음표

 

***   위의 네가지 <리듬 패턴>을 가지고, 하나던지 그 이상을 사용하고, 그동안 연습해온 <D-Blues scale (for alto) 의 음들>을 사용하여 <2 마디 트레이드>를 선생님 반주에 맞춰서 연습.

 

***   위의 연주를 하면서도 때로 <슬러>를 사용하고, <싱코패이션>은 많이 사용해도 좋으나 본인 연주의 박자를 유지하도록 유의하고, 될 수 있으면 <1/16음표>를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연주에 멋(?)/세련미가 더해진다.

적어도 <3연음>이나 나아가 <1/16음표>를 사용해야 음악에 조임과 나눔(?)에 의한 <텐션>이 생겨서 연주에 클라이마틱한 느낌이 살아난다.

연주에서 <리듬>은 세가지 변화의 형식을 갖는다: <풀고>, <조이고>, <조이다가 풀고>

이때 <조이면> <텐션>이 생기고, <풀면> 안정되게 된다.

음표의 높낮이의 변화에서 음계의 <루트>음이 안정감을 주고, 변화가 심할 수록 텐션/긴장감이 생기는 것과 유사.

 

***   <스윙리듬>으로 <D-Blues full scale> (for alto) 돌아가며 연습.

음계의 루트에서 시작해서 모든 다른 음을 시작음으로 연습할 것 (이미 숙제였던 듯, 하지만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 

 

***   <리듬>패턴 이외에도 기초에서 벗어날수록 음의 <강 약>을 적절히 사용하여 표현력을 높이도록 한다.

예: 트릴, 밴딩, 글리산도, 폴 등의 기법으로 연주하면서 강에서 약으로나 약에서 강으로나 등으로 소리의 세기를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데모.

 

***   위의 리듬패턴과 블루스스케일을 사용해서 <4마디 트레이드> 반복 연습.

 

***   마찬가지로 <12마디/한코러스 트레이드> 반복 연습.

 

***   숙제:   (1) 위의 4가지 <리듬패턴> 연습.   (2) Blues 곡 한 코러스 작곡해올 것. (<코드 진행>을 블루스 형식에 맞게 작곡 해도 되지만, 쉽게 <블루스 스케일>의 음들을 이용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