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13. 10. 16: 레슨 일기#2

cool2848 2013. 10. 18. 09:59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워낙 큰일들이 두엇 있다보니 수요일 레슨에는 그날 아침에야 한두시간 연습하는데 그쳤다.

그래도 첫날 그냥 간 것보다는 발전?!

 

<복습>

복습 내용을 제대로 연마하지 못해서, 레슨에서 다시 불어봤을 떄는 여전히 41번의 높은 레에서 솔로 내려오는 옥타브 변화에 주저하고 속도가 느리다.

옥타브 간 음 연주 연습 필요!

 

42번의 아랫 줄 부분의 잘 않되던 부분도 아직도 숙달되지 못함.

 

43번의 세번째 줄도 여전히 문제.

연습 필요!!!

 

<새 내용>

44번부터 51번 연습.

 

44번: C#<___>D 키운지 연습 필요!!!

 

지난 주에도 지적했던 것이고 작년부터 지적받았던 것이지만, 내가 키운지가 느려서 악보가 진행되면서 점점 느려지는 경향이 뚜렸하다.

빨라지는 많은 사람보다는 고치기 낳지만, 운지의 숙달이 필요.

 

45번: 도돌이표의 앞부분과 두번째 불어야 하는 부분이 항상 느리다.

미리 생각을 해두어야 함.

 

46번: 음길이 잘 지킬 것.

 

47번: 1/8쉼표 연주 길이및 1/8음표의 길이를 간단히 짧게 액센트만 넣어 불지 말고 전체 길이만큼 충분히 길게 다음 음과 이어지게 불도록.

 

48번: 컷타임 싱코페이션.

같은 길이.

노테이션 주의.

 

49: 잘 못하다.

연습 필요.

 

50, 51번: 1/16 연속 네음의 길이와 속도 연습 필요.

혀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음.

마우스피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연습 할 것!!!

 

CD녹음에 나온 순서대로 11쪽 다음에 38-39쪽의 개인스터디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

너무 어렵다고...

 

다시 레슨을 받으면서 정말 절실히 얼마나 틀리게 하고 있는가을 느낀다.

이런 기본이 되어 있지 않고 어떻게 마음대로 불 수 있을까?

내가 색소폰 연습을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어떻게 그런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엇을 원하나?

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