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에서 볼만한 곳의 하나라는 시내에 위치한 유곽거리를 찾았다.
원래는 이 옛 유과거리에 있는 옛 게이샤 집에서 머룰렀으면 했으나, 공항에서 전화하니 방이 4개뿐이 없는데 이미 다 찾다고 대답해서 다른 곳으로 가서 자기로 했다.
원래는 이곳에서 차를 마시기로 했었으나, 렌로꾸엔 안에서 이미 마셨기에 여기는 그냥 구경하고 넘어 가기로 했다.
시내를 가르는 강 바로 옆에 위치한 옛 유곽거리에 대한 안내판.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라고 한다.
대로에 위치한 찻집.
건물과 간판에서 오래된 냄새가 난다.
맞은 편에 위치한 약국.
토야마와 가나자와는 옛날에 근처의 일부 알프스라고 불리는 산들에서 나는 약초들을 캐어 등집으로 지고 토교나 오사카, 교토 지역으로 약 보부상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고, 현재도 그 전통이 남아있다고 한다.
귓골목으로 들어가 봤다.
그 어귀에 있는 금가게.
가나자와는 금박세공이 전통적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우리만이 아니라 일본 사람들고 이곳 뒷골목으로 관광을 많이 오는 듯 했다.
그중에는 당연히 사찰도 작지만 있었다.
전통적인 목조가옥들.
그중에는 들어가 볼 수도 있는 이곳 관광 자원봉사자들을 만날 수 있는 옛 건물도 있었다.
잘 보존된 안을 들어가 봤다.
일본식 곤로와 냄비걸이 등과 다다미방.
같은 위치에서 위를 보니 오래되어 검게 변한 나무들이 보인다.
뒤로 가니 관리소로 사용하는 작은 별채와 안 정원도 있었다.
나가서 강둑쪽으로 갔다.
허름한 함석판으로 만든듯한 3층 임대건물인 듯 하지만, 나름 주차장으로 쓰이는 앞마당 바로 옆에 조각 정원있었다.
옆에 강에는 벗꽃 나무들이 줄지어 있었으나, 이미 꽃은 떨어지고...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4.20: 가나자와 성 (0) | 2013.05.01 |
---|---|
2013. 4.20: 노도반도의 와쿠라 온천 (0) | 2013.04.30 |
2013.4.19: 가나자와, 제4고 및 렌로꾸엔 정원 (0) | 2013.04.26 |
2013.1.31: 안동여행 #2-하회마을 (0) | 2013.02.10 |
2013.1.31-2.1: 안동여행 #3-월광정과 안동 고택 (0) | 201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