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마당

2013.2.4: 입춘, 그리고 눈

cool2848 2013. 2. 5. 12:52

 

 

어제 밤부터 내린 눈이 오늘 새벽까지 서울지방에는 16센치가 내렸다고 하는데, 우리집에는 분명 더 많이 내렸다.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용인으로 가서 엄마를 모시고 세브란스치과의 이교수에게 가서 의치 부러진 것을 고치고 새 의치본을 뜨고 집으로 와서 마루에서 창문을 열고 이 사진을 찍었다.

저녁에 색소폰 발표 때문에 내일 아침에 모셔다 드린다고 하는데고, 간단히 점심을 드시고 용인에 가시겠다고 하셔서 버스를 알아본 후에 광화문 세종문화관 앞에서 5005번 명지대까지 가는 버스를 태워드리고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