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31: 집/토지 매물-연세대 경계에 위치한 원룸 개발지, 안팔기로 결정!!!

내가 여덟살 때부터 50여년을 살아왔고, 내 자식들도 애기 때부터 살아왔던 아버님 명의의 연희동 집을 팔려고 내놨다.

이미 집 주변에는 단독주택은 하나도 없다.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연희교차로 방향으로 성산대로를 따라 600메터 오면 첫 언덕 골목길인 성산로17길의 세번째 집으로 최근에 지은 연세대학교 재활교육원 건물을 마주보고 있다.

신촌로타리에서 약 1.5키로이고 동교동 로타리에서도 비슷한 거리이어서 지하철2호선을 타려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약간 걸어야 한다.

집 앞에서 나가면 100미터 내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동네 골목길의 지상으로 나가는 뒷지하 차고쪽으로 위치한 집은 3종대지 위에 서있고, 집 전체의 대문과 두번째 차고는 성산로17일에 면해 있다.

3종 대지가 123평, 대문쪽으로 나있는 1종으로 변환가능한 임야는 91평이다.

각각도 매매 가능하고, 합쳐서도 매매 가능하다.

개발하기에는 합쳐서 하는 것이 좋을 것이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커지는 것이 단점이겠다.

 

진짜 관심있는 사람들은 여기 댓글을 남겨두시면 된다.

 

연희동 344-23및 산 51-3.

 

집의 동남쪽 경계.

이길이 성산17길이며, 사진찍는 방향으로 50미터 아래가 성산대로이다.

아랫 집은 지하2층 지상 4층의 원룸과 음식점, 가게.

차고까지가 매물이고, 그 뒷집은 최근에 팔려서 원룸을 지으려고 한다고 한다.

이집의 맞은편이고 이 사진에서 오른쪽이 연세대학교 재활교육원.

 

동네 골목에서 바라본 집의 서쪽 경계.

집의 뒷쪽인 북서쪽도 원룸.

집의 앞인 남쪽도 원룸.

집의 지하차고가 이쪽 골목으로는 지상이다.

사진 오른쪽의 축대와 같이 있는 브로크 담장이 경계이다.

 

남동쪽에서 바라본 이층 가정집 건물.

 

집의 서쪽에서 바라본 동쪽 대문.

 

건물의 서쪽에서 서쪽 경계 담장과 축대 위.

 

집의 북서쪽에 위치한 장독대에서 바라본 대문쪽.

 

장독대 위에서 본 집의 북쪽 경계와 건물 북면.

계단은 지하차고로의 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