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아름다운 소피아성당 근처로 갔다.
근처에서 자고 먹고 마셨다.^^
소피아성당 바로 앞거리에서 본 맛있어 보이던 빵집.
바로 그옆에 있던 음식점.
그래서 호텔을 정해 샤워를 한 후에 와서 들어가 먹었다.
근처를 돌아다니는데 더 맛잇어 보이는 곳들이 많더라.
선창가에 가보니 몇년 전에 본 이런 배들에서 여전히 고등어를 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엇다.
그래도 앉아서 먹고 싶어서 근처에 예전에 먹었던 싼 식당을 찾아갔다.
그런데 좀 채소를 먹어주려고 정식을 시키니 고등어를 두 조각을 주니 너무 배블렀다.
밤에 춤과 음악을 들은 후에 호텔에 오는 길에 창문에서 보고 들어가서 사먹은 즉석구이빈대떡.
나는 치즈가 들어간 것을 먹었는데, 양고기나 시금치 등이 들어간 것도 있고 물론 제일 싼 아무 것도 속에 없는 것도 있다.
어디나 있던 옥수수와 군밤 장수.
그래서 역시 먹어줬지...ㅎㅎ
맛있엇다.
일단 뻐더 물에 삶은 다음에 굽기 때문에 맛있다.
두째날 소피아성당 앞에서 시내 순회버스를 기다리면서 커피를 마신 오래됐다는 카페.
순회버스를 타고 간 다른 항구의 음식점 앞에서.
들어가서 진짜 터키커피를 마셨다.
음~
맛있다.
아름다운 조그만 미국의 마을에서 배고프게 살다가, 먹을 것이 다양하고 많고 싸기까지 한 서울같은 이스탄불에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먹으니 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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