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음식점

2010.9.30-10.1: Istanbul 에서 먹고 마신 것들

cool2848 2010. 10. 12. 09:36

 

여전히 아름다운 소피아성당 근처로 갔다.

근처에서 자고 먹고 마셨다.^^ 

 

소피아성당 바로 앞거리에서 본 맛있어 보이던 빵집.

 

바로 그옆에 있던 음식점.

 

그래서 호텔을 정해 샤워를 한 후에 와서 들어가 먹었다.

 

근처를 돌아다니는데 더 맛잇어 보이는 곳들이 많더라.

 

선창가에 가보니 몇년 전에 본 이런 배들에서 여전히 고등어를 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엇다.

 

그래도 앉아서 먹고 싶어서 근처에 예전에 먹었던 싼 식당을 찾아갔다.

 

그런데 좀 채소를 먹어주려고 정식을 시키니 고등어를 두 조각을 주니 너무 배블렀다.

 

밤에 춤과 음악을 들은 후에 호텔에 오는 길에 창문에서 보고 들어가서 사먹은 즉석구이빈대떡.

나는 치즈가 들어간 것을 먹었는데, 양고기나 시금치 등이 들어간 것도 있고 물론 제일 싼 아무 것도 속에 없는 것도 있다.

 

어디나 있던 옥수수와 군밤 장수.

 

그래서 역시 먹어줬지...ㅎㅎ

맛있엇다.

일단 뻐더 물에 삶은 다음에 굽기 때문에 맛있다.

 

두째날 소피아성당 앞에서 시내 순회버스를 기다리면서 커피를 마신 오래됐다는 카페.

 

순회버스를 타고 간 다른 항구의 음식점 앞에서.

 

들어가서 진짜 터키커피를 마셨다.

음~

맛있다.

 

아름다운 조그만 미국의 마을에서 배고프게 살다가, 먹을 것이 다양하고 많고 싸기까지 한 서울같은 이스탄불에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먹으니 살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