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일 먼저 피는 수선화.
가까이서, 역시 예쁜 노랑.
조금 후에 핀 진달래도 벌써 활짝 다 피었다.
길쪽의 비실이 진달래.
대문과 현관 사이의 목련도 활짝 피는 중.
길옆 담에 있는 목련도.
잔디, 아니 잡초밭이 더 어울리는 마당에도 제비꽃들이.
그리고 이런 하얀잡초꽃들도.
워낙 조용하고 느린 놈이지만, 애기를 잃고는 더욱 시름이 없는 얼룩이.
일을 보시는 얼룩이 자매, 누렁이.
항상 부근에 있다.
일이주일 전부터 집에 있다가 내가 가까이 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뒷마당으로 도망치는 수컷.
누렁이를 쫒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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