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Leonard의 The Voyager's Handbook - Forewords 중에서...

<2판 머릿말에서>

 

무엇이 대양항해와 장기 크루징, 원거리 (요트)여행을 다양한 배경의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가?

 

첫째, 믿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특히 신선한 바람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완전히 균형잡히게 바람을 안고 있는 돛단배에 있을 때이거나,

먼거리와 여러날 푸르고 푸른 망망대해를 지나서 마침내 풍성한 녹색의 섬이 수평선 위에 떠오를 때.

 

둘째, 넘고 극복해야 할 도전이다.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바다 위에서 작은 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인도하는 것만큼 어렵고 색다르고 성취감을 주는 활동은 이 세상에 별로 없다.

 

셋째, 멋진 조화로움이다.

깨끗하고 신선한 바람과 조류를 활용해서 우리의 꿈과 야망을 달성하는 만큼 즐거운 일은 세상에 별로 없다.

 

항해하는 크루져들은 의식적인 선택을 통해 열린 눈과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말하자면 덜 선택되어지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 매이는 것이다.

반면에 자아충족과 독립성이 이들의 모토이다; 한편으로는 이들은 서로 간의 조언과 도움, 웃음과 우정으로 맺어진 커다란 공동체의 부분이기도 하다.

 

원양항해에서 제일 좋은 점은  그것이 일생을 통한  지식과 이해의 추구라는 점이다.

쎄일링의 좋은 점은 그것이 언제나 끝나지 않는 여행이고 추구라는 것이다.

 

 

<1판 머릿말에서>

 

대양 항해와 세계 항해는 지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면에서 항해자 개인이나 파트너를 변화시킨다.

 

당신은 항해기술이 발달하고 크루져의 마음 상태가 되어 가면서 어떤 면에서는 덜 세련되고 더 인간적이 된다.

그러나, 근해 연안 항해로부터 원거리 항해로의 전이는 다른 지식들과 새로운 태도를 요구한다.

배에서의 생활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니다.

모험적인 정신과 유연한 마음, 그리고 배우려고 하는 줄기찬 의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