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마당

09/4/6: 집마당에 봄이 다시 오다.

cool2848 2009. 4. 9. 01:13

 

오전에 여행을 가기 전에 봄기운이 완연한 마당의 사진을 찍었다.

 

며칠 전 봉오리들이 나왔던 수선화꽃, 이제는 다 완개.

 

잔디밭에는 마른 풀들과 함께 제비꽃들이 많이 피었다.

 

물론 민들레꽃들도.

 

화단에는 이런 진한 녹색의 ...두.

 

옆길에도 이렇게 풀들이 열심히 난다.

그나마 며칠전 들린 엄마가 길은 정리를 해서...

 

진달래도 다 피었고.

 

목련들이 피기 시작한다.

 

담쪽 목련도.

 

여행전이라 보통 때 주는 스텐그릇이 아니라 자동급식기에 이삼일분을 미리 줬다.

 

얼굴 좀 보자고 몇번 소리를 질러야 쳐다보는 놈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