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여행을 가기 전에 봄기운이 완연한 마당의 사진을 찍었다.
며칠 전 봉오리들이 나왔던 수선화꽃, 이제는 다 완개.
잔디밭에는 마른 풀들과 함께 제비꽃들이 많이 피었다.
물론 민들레꽃들도.
화단에는 이런 진한 녹색의 ...두.
옆길에도 이렇게 풀들이 열심히 난다.
그나마 며칠전 들린 엄마가 길은 정리를 해서...
진달래도 다 피었고.
목련들이 피기 시작한다.
담쪽 목련도.
여행전이라 보통 때 주는 스텐그릇이 아니라 자동급식기에 이삼일분을 미리 줬다.
얼굴 좀 보자고 몇번 소리를 질러야 쳐다보는 놈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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