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열화같은 댓글에 오리지날을 찾아서 올립니다.^^
역시, 이 노래가 훨 낳군요.
그런데 비디오 그림은 별루네요...저는.
### <의외>라는 반응에 대해서:
이런 감성은 남자들이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저두, 아마 특히 저는 더, 마찬가지구요.
이 노래에서 여자들이 가지는 아주 가끔이지만 중요한 느낌의 세계를 백지영이라는 가수가 본인의 경험을 살려서(?) 잘 표현한 것 같네요.
그렇지만 남자들도 미루어 짐작하고 경험을 나눌수는 있답니다.
그리구 무엇보다도 이 노래 가사와 노래에 호소력이 있기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막, 아파하는 것 같고 들어달라고 하는 것 같고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못본체 지나치지 못하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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