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당분간 가면 속의 나를 찾으러 여행(?)을 다닙니다.

cool2848 2007. 3. 14. 22:43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시간 관계 상 많이 들리지 못할 듯 합니다.

이미 저번 주부터 시작된 저의 내부로의 여행입니다.

행복을 막아서는 그 무엇 인가를 찾아서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찾아질 것인지는 몰라도 그래도 찾아 보고싶습니다.

이 나이에 Over the rainbow 에까지 가게 될런 지도 모르겟습니다.

 

과연 무지개의 끝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과연 양파의 속을 볼 수 있을까요?

과연 행복을 손에 움켜질 수 있을까요?

 

돌아와서 보고서 올리겠습니다.

 

정말 보고서를 보고싶은 분은 어디에 제가 나날의 보고서를 올리는 지를 알려드릴 수도 있지만...

그분에게는 저의 가면 속과 가면 안의 모습을 동시에 보시게 되겠지요.

뭐 그래봤자 저를 통해 그려지는 제 껍데기의 일상과 속내의 일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