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8: 광주 맛집, 채미원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 참가해서 예선 탈락하는데 걸린 시간은 채 4시간이 않된다. 그래서 광주에서 자리잡은 제자 중 한사람에게 점심먹을 음식점 정보를 물었다. 마침 자기가 시간이 있다해서 라이드얻어 간 곳. 아담한 옛가옥과 정원. 자리에서 본 정원과 .. 음식과 음식점 2015.05.29
2013. 8: 내가 여름에 먹은 최고의 빙수 해운대에 있던 통영에 있던 서울에 있던 이렇게 더운 여름 에어컨 없거나 않쓰는 이유로 거의 매일 빙수를 먹었다. 그중 제일은 위 사진의 요쿠르트 베리 빙수였다. 음식과 음식점 2013.08.24
2013. 7. 20(토): 기장군 은진사의 연잎밥정식 고리원전이 있는 동네 근처에 있는 은진사 전경. 앞에는 작지않은 연이 있는 밭(?)이 있다. 사진에서 연밭 바로 뒤의 절의 제일 앞 건물이 식당이다. 식당이 절의 일부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식당의 수익은 절의 재정을 위해 쓰인다고 적혀있었다. 다양한 화초들이 있는 좀 어두운 식당 안... 음식과 음식점 2013.07.29
2012.1.17-18: 아나폴리스#3-떠나기 전에 잘 먹기 이번 여행에는 지난 어떤 여행과도 달리 내가 작년 중반에 식단개선을 한 영향으로 여행 가기 전에 미리 (현미)누룽지와 선식을 준비해 가지고 갔다. 그리고 아주 그 덕을 톡톡히 봤다. 배고프지도 않고 너무 배부르지도 않으면서 가볍게 배를 채우면서도 시간과 돈도 많이 절약할.. 음식과 음식점 2012.02.02
2011.7.8: 어제 만든 빵 일전에 내가 빵을 만들었다고 하니 크게 신기해하던 분들이 몇분 계셔서 이번 기회에 환상을 식혀드리려고 사진을 올린다. 나는 가루를 사와서 그저 가위로 봉지를 뜯고, 가루를 넣은 후에 스위치를 눌었을 뿐이라고 이번 기회에 고백한다. 라면 만들기 보다 더 쉬운 빵만들기. 수십년 전 학생시절 미.. 음식과 음식점 2011.07.08
2011.1.11-2.17: 남미여행 중 음식 #2/2-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칠레에 이어 같은 남미 최남단 파타고니아 지방의 아르헨티나인 엘 깔라화테로 넘어왔다. 여기서 아르헨티나식 고기구이 (Parrilla) 요리를 잘 한다는 집을 찾았다. 이건 시내의 다른집 쇼우윈도의 저녁 식사 때를 맞춰서 굽고 있는 양고기들. 이날은 좀 잘 먹으려고 괜찮은 와인을 시켰다. 남미여행 중 .. 음식과 음식점 2011.03.09
2011.1.11-2.17: 남미여행 중의 음식#1/2-페루, 볼리비아, 칠레 편 나는 보통 해외여행을 하면 살이 쪄서 온다.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고, 음식을 가리지 않는데다가 외국에 가면 그곳의 맛있는 특산음식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잘 먹다보니 그렇게 된다. 그런데. 그런데, 이번 남미여행에서는 내가 살이 빠졌다. 뭐 그럴 이유가 충분히 있지만, 그 이유 중 하나는 음식.. 음식과 음식점 2011.03.09
[스크랩] [스크랩] 부산일보 추천 맛집 올해 부산일보 맛집 팀은 많은 음식점들을 찾아다녔다. 환대 받기도 했고,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다. 그 탐방을 토대로 35곳의 맛집을 선정한다. 맛집에 대한 판단은 객관과 주관을 오간다. 80%가 맛있다고 하는 반면 20%는 딴죽을 걸 수 있다. 그러나 맛있다고 말하는 80%의 판단 속에 미각에 꽂히는 어.. 음식과 음식점 2011.02.24
2010.9.30-10.1: Istanbul 에서 먹고 마신 것들 여전히 아름다운 소피아성당 근처로 갔다. 근처에서 자고 먹고 마셨다.^^ 소피아성당 바로 앞거리에서 본 맛있어 보이던 빵집. 바로 그옆에 있던 음식점. 그래서 호텔을 정해 샤워를 한 후에 와서 들어가 먹었다. 근처를 돌아다니는데 더 맛잇어 보이는 곳들이 많더라. 선창가에 가보니 몇년 전에 본 이.. 음식과 음식점 2010.10.12
2010.9.20: 중국집 포츈쿠키 내가 며칠 전에 쓴 미스틱 마을 소개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내가 여기서 제일 자주 가는 음식점이 Wokery라고 하는 주문한 음식을 집에 가서 먹는 간이 중국음식점이다. 값도 비싸지 않은 데다가 20%나 되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되고, 양도 많아서 보통 다 먹은 후 남은 것을 다음날 먹을 수도 있고, 밥이.. 음식과 음식점 20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