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4: 스시우오 일식당 ㅎㅈ생일을 축하하느라고 본인이 희망하는 음식점으로 선정. 예약 당연히 한 후에 저녁에 ㅎㅈ 남자친구를 포함한 가족들이 모여서 일본생/병맥주와 정식을 먹었다. 정말 고급. 너무 비쌌다 (내 형편이나 일반인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정말 맛있었다. 서비스도 아주 좋았고, 건.. 음식과 음식점 2018.11.28
2018. 8. 13: 첫 Caphe Sua Da (베트남식 냉연유커피) 물론 베트남에서 귀국한 이후에. 나름 분짜로 한국에서 유명한 이태원의 Bun Cha Ra Bum에서, 3000원. 찬 맛은 베트남에서 보다 못한 것 같았다. (식당의 시원한 에어컨 때문일까?! 베트남식으로 큰 얼음을 잘게 부셔 깨지 않은 큐브의 아이스 때문일지도.) 쓴 맛의 커피도 좀 덜 쓰게 느.. 음식과 음식점 2018.08.13
2018. 3. 28: 분짜, 이태원 분짜라붐 색소폰 강습이 끝난 후 집에 오는 길에 이태원에 있는 지나치면서 눈여겨 봤던 <분짜라붐>이라는 음식점에 들려서 출출한 배를 오랫만에 분짜로 달래봤다. 사실 하루이틀 전에 테레비뉴스에서 본 문대통령 일행의 하노이에서의 쌀국수 식사 장면을 본 후로 내내 숨어있던 식.. 음식과 음식점 2018.03.28
2017. 11. 12: 미스사이공, 흠... 일요일에 색소폰강습 가기 시작한 홍제역 사거리 시장옆 옆골목 근처에 반듯한 베트남쌀국수집 미스사이공 홍제점이 있다. 쌀국수 한그릇, 볶음밥 한접시에 3,900원. 부부인듯한 젊은 베트남인 커플(?)이 진짜 베트남음식을 만든다. 저녁에는 꽤 사람들이 온다. 싸지만 맛은 별루다.. 음식과 음식점 2017.11.13
2017. 8. 25: 지인들 만남@The Booth 수제맥주로 유명한 곳: 경리단 The Booth. 지인들 기다리면서 마시는 Hop Wired 한 잔, 8000원. 아주 향기롭고 맛있다. 안주는 피자 한가지. 이제 남한 맥주가 대동강맥주보다 다 못한 것은 아니다?! 이후 아이스크림 먹으며 이태원으로 걷고 구경하고 베트남 쌀국수도 나눠먹고, 마지막으.. 음식과 음식점 2017.08.25
2015. 10. 24: Quy Nyon에서 특식 아점 퀴년에 도착해서 아점으로 이곳 특식이라는 반호이를 잘 하는 곳에서 먹었다. 돼지의 모든 내장을 골고루 삶아 썰어 내고 빈틈이 많은 쌀팬케익을 채소와 싸서 양념국물에 찍어 먹는다. 아주 깨끗하고 맛있었다. 마지막 사진은 가끔가는 집근처 쌀국수집의 쌀국수. 음식과 음식점 2015.10.30
2015. 10. 16: 교수들과 가끔 가는 가정식 식당 같은 사무실에 있는 교수/주로 강사지만/들이 주로 가는 "대은하" (Galaxy)라는 학교 근처의 카페. 점심에는 가정식을 제공. 밥, 국, 채소에 각자 요리를 하나씩 시켜먹는다. 나는 별로 좋아 하지않지만... 음식과 음식점 2015.10.19
2015. 10. 17: 염소고기 음식 색소폰 같이 배우려고 했던 이곳에서 알게된 지인이 전화해서 같이 색소폰 연습실 문제나 이곳 생활 등을 얘기하기 위해 저녁에 만났다. 특별히 잘 아는 곳이 없었는데, 우리 집 앞에서 만나서 큰길을 나가자마자 있는 염소요리집을 보더니 자기는 좋아 한다고 어떠냐고 한다. 한.. 음식과 음식점 2015.10.19
2015. 10. 13: 케익 사무실에서 같은 강사가 준 디저트 케익. 우뭇가사리묵인데 아래 두층은 커피로 색과 맛, 위 두층은 밀크로 색과 맛, 맨 위층은 파인애플잎으로 초록색. 너무 달지 않고 좋았다. 뒤에 있는 과일은 cơc 이라고 불린다고. 못먹어봐서 하나 얻어왔다. 음식과 음식점 2015.10.14
2015. 6. 22: 거제 "시인의 마음" 거제 집 근처 함박금이라는 마을 솦속에 있어 이제 세번째로 가본 음식점, <시인의 마음>. 음식이 아주 정갈하다. 아직 비빔밥이 않나왔다. 명칭은 시골밥상 이던가 하고, 가격은 8,000원. 서쪽으로 기운 숲속의 해변 언덕에 위치해서 석양이 지는 모습이 아주 좋은 곳. 음식과 음식점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