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히말라야 바이크투어 2018

2018. 6. 4: Leh>Sarchu, 히말라야 바이크투어 #7.1

cool2848 2018. 6. 14. 21:12


이제 정이 든 Leh의 Shaolin Geust House를 떠난다.


마지막으로 방에서 보이던 광경.


시내의 주유소에 들려서 모두 연료통에 가득 채우고, 5리터 짜리 스페어연료통에도 휘발율를 채우고 바이크에 매달았다.

적산계: 31381km.


연료 가격.


Upsi의 시 외곽 검문소.

이번에는 더욱 자세히 모두 검사한다.

외국인들은 시간이 많이 소모된다.


여기까지 50km 정도 왔지만, 오늘 202km를 더 가서 Sarchu까지 가야 한다.

 

우리 뒤에 서있던 트럭.


여기는 지층 밀림과 뒤틀림 현상이 지구 상에서 제일 심한 곳이다.

인도소대륙이 유라시아대륙을 다른 곳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이런 지층의 이탈이 생기고 결국 히말라야산맥과 비슷한 이웃 산맥들도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갈 때보다는 한결 더 여유롭게 이런 곳들에서 사진을 찍는다.


풍화 작용으로 생긴 기괴한 바위.


맨 뒤에 내 뒤를 카버하며 달리는 앤드류.


어디인지 모르지만, 리더가 쉬자니 다 쉰다.


나는 짜이와 새 물병.


이런 트럭 아저씨들이 채소를 가지고 다니며 판다.


여기 아줌마들이 이곳 휴게소의 주인들.


이런 저런 채소를 사고 본다.

선택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제 다시 떠날 준비.


드디어 달린다.


뜨거운 태양과 건조한 경기, 그래도 산을 올라가며 좀 더 시원하다.


이런 길.


저런 길.


당분간 잊지 못할 곳.


이제 산위로 올라오니 이리 더운 날에도 빙하는 길 옆에 있다.

그리고 서늘하다.


빙하가 녹기 시작하고.



거의 다 올라왔다.


TaglungLa Pass, 해발 5,350m.


표지석.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