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바이크투어 2017

2017. 3. 24: Laos Bike Tour D4-3, Luang Prabang 사원들과 왕궁 박물관

cool2848 2017. 4. 2. 21:19

이날 낮에는 대표적인 사원과 박물관을 보기로 했다.

라오스의 왕들은 자기들이 부처의 현신이라고 얘기해온 것 같다.

그러니 왕국 내의 모든 사원들은 결국 자기들을 섬기는 장소와 같게 만든 것이다.


왕궁박물관 앞에 사원.

내부는 사진 찍지 못함.

하여튼 아름다운 건물이다.

그러나, 라오스에서 제일 rnl하다는 "프라방" 금부처상이 이곳에 있어서 중요.

1세기에서 5세기 정도에 제작되었다고 알려진 이 불상은 순금93%로 만들어진 53킬로그램의 비교적 작은 불상이지만, 11세기에 크메르에 강탈 당했다가 18세기에 태국에 뺐기고, 다시 19세기에 반환받았다고 한다.



라오스 왕국의 시조?

하여튼 골격이 장대하고 싸움을 잘 하게 생겼다.


시사방봉왕의 궁전을 현재 란쌍왕조의 유물과 종교적 유물 등을 보관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한낮의 여행자거리.


사원으로 가는 길.


이 나라에서는 모든 소년?들이 일생에 한번 세달에서 여섯달 정도 승려 생활을 체험한다고 한다.


다른 사원.


이곳 본당.


이곳은 내가 방문할 당시 본당을 열지 않고 있었다.

적어도 항상 아무한테나 열려 있는 것은 아닌 듯 했다.


북은 우리 것과 비슷.


커다란 사원들마다 행사용?인지 이런 커다란 아름다운 배를 보관하고 있엇다.

작은 사원들에서는 이런 행사용 배를 보지 못했다.


줏어들은 어느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여기 불상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이렇게 손을 아래로 뻣은 부처상인데 다른 나라 불상에서는 없는 데 비가 내리기를 비는 모습이라고 한다.


사람 수에 비해 엄청 많고 화려한 사원들.


본당 입구.


한가한 오후 고양이가 내려 온다.


혹시 내가 뭔가 줄까 하는 지 나에게 가까이 온다.

애기야 내가 여행자라서 줄 것도 해 줄 것도 없구나.

미안하다...

그래도 쓰다듬어 줬어야 했던 게 아니었을까.


또 다른 사원.


여긴 개방되어 있다.


승려들도 보이고.


경내 청소를 한다.



그늘에서 쉬는 애들도 있고.


여기가 사원이 50여개 있는 루아프라방에서 제일 유명한 씨엥통 사원이다.


여기도 행사용 배를 보관하고 있다.

아니면 라오스 마지막 왕조의 시사방봉 왕의 운구차.

당시 자세히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오른 쪽이 본당인 것 같다.


유리 타일로 덮은 스투파인데, 아쉽게 빛이 많이 바랬다.


아름다운 본당.


내부 부처상.


공?


본당 내부에 중앙에 부처상 외에도 일부 옆에 이렇게 이곳 출신의 고승인 듯 한 승려의 사진과 상도 있었다.


다른 건물 내의 부처입상.


이들은 여기서 결혼식 사진을 찍고 있었다.


또 다른 건물.

"인생의 나무" 모자이크 벽화가 유명한 심 법당이라고 한다.


모두 같은 경내.


여긴 좀 덜 화려하고 오래 된 듯한 배들을 보관.


본당 건물을 옆에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