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24: Laos Bike Tour D4-2, Pak Ou와 무성 영화 관람

동굴에서 맞은 편에 있는 팍오우 마을로 왔다.

아주 작은 마을이다.

사람들이 모여있고, 여자가 장작을 팬다.

강사장도 한번 해보겠다고.

작은 마을에도 제일 큰 건물은 물론 절이다.

지나 가는 관광객의 사진에도 공부에 몰두하고 있는 소녀.

관광객에게 보여주는 실크짜기.

마을 현판.

절 내부.

사찰 본당.

닭이 좀 작은 듯.

그래도 토종닭.

우리가 타고 온 배와 선장, 좌측.

팍오우를 뒤로 하고 루앙프라방으로 돌아 간다.

같은 장애물들이지만, 이제는 강 가운데로 물을 타고 제법 빠르게 쉽게 내려 간다.

배에서 내려서 호텔로 돌아가는 중간에 있는 언덕 위 카페.

와서 먹을 기회가 없었다, 아쉽게.

여행자거리에서 먹은 국수.

호텔로 돌아가다가 본 좋아보이는 식당.

그런데 바로 이날 저녁에 이런 특별한 오래된 영화를 한다는 광고가 있었다.

그래서 저녁에 다시 찾아왔다.

맥주와 태국식 레드커리를 맛있게 먹었다.

영화를 보면서.

밀림에 사는 라오족 가족의 동물들과의 투쟁 얘기.

화면 중간 중간에는 이렇게 자막이.

1925년도 제작된 무성영화 시대의 영화이기에.

세계 최초의 도큐멘타리 영화이기도 하다고.

아주 잘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