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 방문했던 이곳 사이공에서 아마도 제일 괜찮은 재즈클럽 중에 하나.
저녁에 근처에서 베트남회화클럽이 끝나고 오랫만에 질이 좋은 색소폰 소리를 들으려고 들렸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연주하는 광경 사진도 못찍어서 어제는 대강 몇장 찍었다.
입구.
벤탄시장에 있는 곳에서 대로를 조금만 걸어도 됨.
주말에 저녁 9시에 라이브쇼, 입장료 있음.
전속밴드와 오프닝 액트.
보통 스페셜게스트가 있다.
이날은 연식이 좀 된 여가수.
아주 힘좋고 잘부른다.
이 사람이 주인이자, 베트남에서 아마도 제일 유명한 재즈뮤지션, 제일 잘 부는 재즈색소포니트는 맞다.
알고 보니 몇년 전에 한국에 자라섬 재즈페스티발에도 초청되어 왔었고, 나의 재즈색소폰 선생님과 당시 서울에서 잼도 했다고 한다.
여러가지 악기를 다 연주하는데, 정말 마에스트로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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