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8: 전기인입 완료

몇주 전에 시작했던 전기선 인입및 메타 설치가 왔다가는 장마비와 기사님의 바쁜 스케쥴 때문에 결국 내가 없는 사이에 두어번 작업 끝에 이번 주 내가 서울에 있을 때 마무리 되었다.

외부의 전력선 및 통신선은 집 진입로 동네입구에 있는 전보산대에서 보호관으로 지하로 연결되어 두어개의 맨홀을 거치면서 주택 진입로 지하로 연결되어서 진입로 입구에 내가 뭍은 맨홀로 인입된다.

수도선은 같이 들어오다기 집안에 들어와서는 마당쪽으로 별도의 메타및 수도맨홀로 연결된다.

일단 집안으로 들어온 전력선은 창고용 컨테이너 입구옆에 세워진 지상의 메타박스로 들어와서 두개의 마당 전기 사용을 위한 스페어 라인을 제공하고는 기초콩크리트 밑에 설치된 보호관을 통해서 현관 아래에 위치한 필로티 상부의 분리박스로 직행한다.

현관계단 아래에 위치한 합판 위부분에 스텐레스 박스 안에 일단 검사를 위해 이주택의 최대용량인(?) 30A 브레카와 독립괸 두개의 같거나 작은 브레카를 통해서 각각 작업실 컨테이너와 이층 주거공간으로 전력선이 인입된다.

여기에서 별도의 굵은 기초콩크리트 철근에 연결되어 있는 접지선도 같이 이층과 작업실로 분배된다.

이로써 (1) 수도인입과 (2) 정화조 설치및 검사, (3) 전기인입을 거쳐서 준공검사에 필요한 세가지 중요한 검사(?) 설치 요건을 만족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이미 이층 보일러를 위한 (4) 가스 연결관 설치와 검사, (5) 통신선 인입 등이 완료되었다.

이제 실제로 이집에서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필요한 모든 공적인 연결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