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것들은 커스톰 챠퍼들로서 주로 작은 차고 수준에서 여러명의 기술자들이 만드는 오토바이로 가격은 주로 삼만불 정도에서 오만불 정도이고 간혹 더 되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대기업의 대량생산 바이크들의 경우와 달리 여기에는 성능이라던가 가격이 거의 붙어있지 않았다.
폼생폼사 라는 말이 어울리는 놈들.
앞으로 가기는 좋은데, 고속도로에서 못타고 골목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회전을 해야할 지 ...
그래두 멋있다.
너무 화사해서 눈이 부시지만, 그래두 멋있다.
가죽으로 된 안장두 좋다.
이런 카스톰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낮고 빵빵한 뒷모습.
이건 250 내지 300 정도 되는 두께 같이 보인다.
디스커버리인가 ESPN체널에서 일주일에 한번 씩 방송해서 더욱 유명해진 Orange County Chopper 의 바이크 들.
이건 스파이더맨 주제인듯.
난 이런 놈두 께끗하니 좋던데.
하여간 아름다움이 뭔지 COOL이 뭔지...
왜 이런 것이 멋있게 보이는지.
이태리의 M.V.Agusta의 모델이었던 듯.
이것두 같은 회사의 Cortes(?)인가 하는 모델.
배기구를 보라.
마치 제트엔진의 분사구같이 4개의 배기구가 옆으로 나란히 시트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사실 그 것만이 아니다.
보면 볼수록 이태리 사람들의 디자인 능력 매력이 넘친다.
블로그 쓰는 아줌마들 저번에 이태리 아저씨들 좋다고 하더라만,
이태리는 아저씨, 아가씨만이 아니라 옷도, 스포츠카도 오토바이도 스쿠터도 쌕씨한 나라이다.
그러니 가시면 다른 것도 두루 보고 오시길 바란다.
그런데 쌕씨 (sexy) 란 영어가 한국에서 유래됐는지를 아시는지?
원래는 sensuous 란 단어가 있는데, 한국전에 온 미군들이 '색시'란 말에서 sexy 란 단어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같은 회사의 다른 모델.
배기수 근처를 카본으로 덮었다.
또 다른 챠퍼.
파이프도 예쁘고.
커스톰들은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부품 하나 하나가 다 이쁘다.
이것두 심풀하니 괜찮네.
이쁜데 너무 튀지.
요것두 이쁘구.
스주키.
카와사키 의 2005년도 600씨씨 챔피온 경기용 바이크.
BMW의 K씨리즈 모델.
Rossi 의 야마하 경기용 바이크.
아마 R1 인 듯.
이태리의 Aprilla 인가의 150씨씨 스쿠터.
이태리 스쿠터 큰 것들보다는 나에게는 이런 싸이즈가 좋아보였다.
큰 것들은 좀 둔하게 보여서리...
또 다른 이태리의 오래된 바이크 회사.
지금 이름이...옆으로 비엔진이 특징인.
아~
머리가 빡빡해진다...
이건 미국의 Buell.
여러가지 자기들의 바이크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해가 잘 되던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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