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607/16: 그리스 여행 예약들

cool2848 2020. 6. 8. 11:16
(0) 6/7:
흠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인천공항에서 새벽 0시20분에 출발 그리스 아테네까지 가는 비행기 편도 예약했다.
도하에서 2시간반 정도 경유하는 카타르항공.
아테네에 오후 12:55 도착 예정.

문제는 아테네공항에서 입국절차가 어떨지 여부이다.
한국 주재 그리스대사관에 전화했는데, 자동메쎄지만 연결된다.
가봐야지...
6/15~30간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등 조건이 불분명함.

볼로스까지는 기차나 버스 둘 다 6시간여 걸린다.

현재 내가 원하는 배 선주의 계획은 6/15 볼로스 도착해서 6/20 배를 바다에 넣는다고 한다.

내 계획은 19일날 배를 보고, 마음에 들면 20일에 surveyor가 서베이하도록 미리 예약 잡을 계획이다.

20일 이나 21일 같이 배 시승.

23~25일 사이 귀국 예정.
물론 그러면 2주 자가격리 해야되겠지.

6/15~16 업데이트:
(1) yacht surveyor 조사 및 예약.
여러번 조정 끝에 6/19 오후 2시에 현장에 도착 선체 조사하고, 다음날 배를 물에 넣은 후에 같이 sea trial 하기로 함.

(2) 6/18~22 간 배가 있는 Cara Nera 바로 옆 해변에 있는 Roppas Studio라는 전망 좋은 곳에 5박 예약.

(3) 압구정동에 있는 City Bank에 들러 계좌와 외국에서 사용할 check card 신청.
장기간 해외 여행/생활을 위해서, 외국 atm에서 내 계좌의 현금 인출과 TC 활용을 좀 더 싸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

(4) 귀국 비행기표는 아직 예약하지 않음.
생각하는 배를 계약하면 그냥 귀국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덴마크나 불란서 캐나다 미국 같은 다른 곳 가볼 여지 때문.
또 이왕 갔으니 근처 관광도 좀 하다 올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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