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0530: 화장실 프랑스어 기초

cool2848 2020. 5. 30. 07:51





여러번의 프랑스여행에서 영어로 물어봐도 지명 등에 대한 발음을 몰라서, 특히 개인여행을 주로 하는 나는, 많이 불편했다.
게다가 지난 2월의 마티닠으로의 여행에서 크루징에서 중요한 열대와 아열대의 바다에 불어를 사용하는 권역이 전세계적으로 아주 많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아직 못 가본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도 포함.

그래서 얼마 전에 주문한 프랑스어 입문책을 활용한 기초적인 발음 공부를 하려고 하다가 화장실에서 가끔 보는 프랑스 쎄일링잡지와 같이 화장실에 놓고 앞부분을 조금 읽었다.
그러다가 오늘은 책과 같이 오는 CD내용의 (나의 경우는 출판사 홈피에서 휴대폰으로 복사한 ) 발음을 휴대폰으로 들으며 책 내용과 특히 발음을 중심으로 1장에서 3장까지의 기본회화를 공부했다.

참 요즘 책도 잘 만들고 언어공부하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또, 화장실에서 이랗게 조금씩 기본 발음과 기초회화 등을 공부하는 것이 (특히 비효율적으로 중국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어발음과 기본 회화를 공부하는 공부가 아닌 시간낭비에 가까운 방법에 비하여) 아주 좋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