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노년생활

200427: 확찐!자, 바로 나

cool2848 2020. 4. 27. 11:07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띄기와 만나기 절제가 전사회적으로 시행되었고, sns상에서 확진(찐)자 농담이 퍼졌었다.
지난주 금요일에 오랫만에 테니스를 잘못 치고, 요즘 샤워할 때 배를 볼 수 밖에 없게되고, 이전보다도 더 수시로 스낵을 먹는 나를 보며, 이런 농담에 웃을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내가 바로 이런 확찐자이다.

몇년 전부터 생각하던 금식원이라도 가서 나쁜 식습관을 고쳐야 할 듯.
쓸데없는 물건들을 버리며 정리하는 요즘, 피부과 시술에 이어 내장지방 제거에 신경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