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음을 다잡으니 또 나타나서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좋은 배들 중 하나.
마침 배가 호주 Brisbane에 있다고 해서 표선배님에게 부탁해서 봐달라고 했다.
오늘 부탁하자마자 연락해서 보고 오셨다.
어프쇼어용은 아니지만 연안 크루징에 아주 좋은 배라고.
여러가지 좋은 부품들과 아이디어를 잘 구현한 최근 디자인.
현재가 두번째 선주로 세 애들 교육 때문에 삼년여 리브어보드하다가 내놓게 됐다고 한다.
바로 본인 동네라고, 사게 되면 동네에 임대하는 집앞 피어를 마리나보다 싸게 구할 수 있으니 얘기하라고.
근처에서 3~6달 편하게 쎄일링하고, 이후 호주 동해안으로 올라 가서 보르네오와 필립핀 크루징해도 좋겠다.
친구들이나 가족도 합류하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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