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의 성벽내에 있는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다.
하지만 전혀 무시할 수 없는 두브로브니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과거를 보여준다.
한때 두브로브니크는 스페인과 네델란드에 이은 세계 3위의 해양국가였다고 한다.
나중에 베니스공국의 세력에 눌리어서 약해지긴 했지만, 중동과 유럽 문물교역의 중재자 역할을 오래 해왔다고 부를 축적해왔다고 한다.
입구.
전체적 역사.
1543년 범선 Santo Jozepo의 Bill of Lading 원본.
1580년도 상선 Santo Spitito 선장의 로그북 커버.
당시 선체의 그림과 지중해와 연안 해도.
1560년에서 1599년 사이 두브로브니크가 영사를 교환했던/보냈던 도시들: 인도 고아에까지 영사를 보냈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해상무역으로 부를 축적한 후에 두브로브니크 공화국에 부를 기증한 중요한 인물로 총독 rector의 궁전에 동상을 만들어 보존한 유일한 두브로브니크 시민.
당시 두브로브니크에서 건조하던 대표적인 두가지 형태의 배의 모형.
세계에서 가장 먼저 검역시설을 운영한 나라중 하나라고 하며, 왼쪽은 1780년도에 발행된 검역증서와 오른쪽은 비슷한 시기의 검역매뉴얼.
'유럽 배낭여행 2019'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7. 21: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구도심 구경 #1/2 (0) | 2019.07.22 |
---|---|
2019. 7. 21: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성벽과 요새 (0) | 2019.07.22 |
2019. 7. 20: 크로아티아 아일랜드-호핑 (0) | 2019.07.21 |
2019. 7. 20: 뉴스, 태풍으로 여수 마리나에 요트 파손 (0) | 2019.07.21 |
2019. 7. 19/20: 밥, 라면 해서 먹은 행복한 날 (0) | 201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