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괜찮다고 영화평을 어디에서 읽은 후에 오늘 우연히 찾다보니 근처인 대한극장에서 한단다.
그래서 가서 봤다.
교훈은 확실했다: 가족이 중요하다.
그런데,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이제 늙어서 그러려니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내가 본 마지막 이 감독/배우의 영화가 Gran Torino였는데, 아주 감동적으로 멋지게 봤는데...
그래서 베트남에서 몽족과 트랙킹하면서도 이 영화를 기억하기도 했는데.
이제 이사람 영화 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아쉽다.
이 사람의 지난 영화를 찾아봐야지.
'감상문: 영화와 책, 음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5. 16/17: 여행의 이유, 김영하 (2019) (0) | 2019.05.16 |
---|---|
2019. 5. 2: 뮤지컬, "그날들" (0) | 2019.05.03 |
2019. 4. 24: 책들과 CD (0) | 2019.04.25 |
2019. 3. 28: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0) | 2019.03.28 |
2019. 3. 20: 토마스 크바스토프의 노래 (0) | 2019.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