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며칠 결혼식과 약혼식 때의 앨법에 있던 사진들을 스캔하고, 이어서 고등학교 마치며 다녀왔던 ICYE 교환학생 때의 사진과 인쇄물들을 스캔했다.
처음 스캔할 때는 그저 사진들을 화일화/디지타이즈하여 컴퓨터에서 쉽게 접근하고 보려는 목적이었지만, 다시 사진들을 보니 이들을 주어진 시간대에서 이벤트로 만드는 블로깅같은 일을 수십년 지나서 하고 싶어진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역시 내 생애를 경계짓는 시기는 고등학교 때의 교환학생시기 (준비 시기 포함)와 퇴직 직후 다녀 온 KOICA로 다녀온 베트남기기및 (현재를 포함하는) 이후 퇴직생활에 적응기를 기본 경계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1953: 이전~
물론 대학생시대와 유학생시기, 교수시기로 그 중간 시대는 구분되겠다.
일단, 모든 사진과 인쇄물들을 스캔하면서 좀 더 어떻게 스토리화할 지를 더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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