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22: 어느덧 2019년 새해

정말 세월 잘 간다.

어릴 때에 늙으면 생각들이 많이 정리되겠지 했는데,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정리가 되기는 커녕 시간이 잘 지나가는 것만 잘 느껴진다.

60대에는 시속 60키로로 지나간다더니...

<오디오>

작년에 몇년 전에 계획했던 사진들의 디지탈화와 음악의 디지탈화 문제들은 아직 정리되지 못했다.

다만 음악의 디지탈화에서는 일부 CD음반을 컴퓨터와 music server/"SONY HAP-Z1ES"에 넣어서 듣고 확인했다.

그러다가 기존에 사용하는 "Music Center for PC" 소프트웨어 내의 리핑/ripping 도구가 충실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는 보다 나은 방법인 "dBpoweramp" 소프트웨어를 찾았지만, 아직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다.

또 네트워크브리지/network bridge를 통한 고음질 음원서비스인 "Tidal"을 두어번 가족회원권이나 개인회원권을 사용해본 후에 본격적으로 평생회원권을 구입했는데, 얼마 전부터 안된다.

아마도 내가 eBay를 통해서 구한 것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과거에 듣던 곡들을 정리하는 단계이다.

오디오시스템도 메인과 섭, 그리고 포터블/차/요트/색소폰용으로 각각 정리하고 싶다.

<사진 디지탈화>

아무래도 2019년도에는 (1) 음악과 (2) 사진의 디지탈화와 동시에 (3) 기존에 삶의 기록인 Daum Blog의 글과 사진을 별도로 개인적으로 보존하고 싶다.

<블로그 변경?!>

지난 몇해동안 카카오/다음이 블로그는 내버린 자식처럼 버려두어서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다.

그러나, 그래도 10여년 동안 정리한 나의 생의 기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다음블로그에 있으니, 이를 크게 변하지 않고 다른 블로그 형식으로 변환하고 싶다.

네이버보다는 구글이 괜찮을 듯 싶은데...

<테니스>

테니스는 2018에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더욱 나은 게임을 위해 예전에 사둔 책 중 (Doubles Tennis Tactics: Louis Cayer/ITF 2004; Win a Battle of Tennis Games: 1998?) 두어가지를 읽어야 하겠다.

생각으로 이기는 테니스 지향.

<자전거/다이어트>

자전거를 타면서 다이어트하겠다는 2018년도 계획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2019년 다시 시도해 보자.

일단, 다이어트와 자전거를 분리해서 실행한다.

다이어트는 과식을 줄여가는 점진적인 방법으로 배고픈 느낌을 더 가져보는 방법으로 실행한다.

<색소폰>

색소폰도 일정한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가끔 클리닉이나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싶다.

또 현재 하는 대로 정기적인 강습과 발표를 통해 보다 나은 색소포니스트로 발전하고 싶다.

이외에도 원래 생각하던 PSBE/Play Saxophone By Ear를 추구하도록 한다.

필요하다면 인터넷강의를 듣도록 한다: 

http://blog.daum.net/cool2848?t__nil_blognavi=user&nil_id=1

<주택건축?>

중단기적으로 2년 후에 크루징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심각하다면, 그전에 재무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ㅇㅎㄷ 땅에 대한 처리이다.

다세대주택을 지어서 임대를 하는 것이 세금을 적게 내면서 할 수 있는 장기적인 대책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2019년도에는 설계와 건축 방향을 확정하고, 재정계획과 설계를 하도록 해야 하겠다.

<건강 관련>

그러고 보니, 작년부터 쳌업을 하지 않은 (A) 안과에 가서 (1) 망막상태 점검, (2) 눈물경로 점검, (3) 급격한 시력감퇴와 백내장 관련성 점검 등을 해야겠다.

또, (B) 칫과에 들려서 (1) 스케일링을 하고, (2) 신통치 않은 치아 점검을 해야겠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 소개해준 (C) 암검진을 (위내시경 및 대변검사) 받아야겠다.

년초에는 재작년 말 정도에 끊은 고지혈증약 이후에 (D) 고지혈증 검사를 통해 계속 약을 먹지않아도 괜찮은 지를 보건소에서 제안한대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