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색소폰연습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어떻게 보면 최근의 오디오시스템에 관한 관심의 부활과 겹치고 있는 것 같다.
1) 색소폰 연주:
아직도 나의 "비브라토"가 문제가 있다.
단장님이 지적한대로 너무 진폭이 크고 진동수가 느리다.
이것은 나도 느끼는 바이고, ㄱㅇㅌ님이 제안한 튜너를 사용하는 연습과 녹음기를 이용해서 재생해서 분석하는 노력이 아직 진지하게 없다.
ㅇㅅㅁ님도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비브라토가 나와서 듣기 좋지않다고 말해줬다.
ㄱㄷㄱ이 말해준 노사연의 "만남"을 이용한 연습법도 시도해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연말 동기들 밴드의 발표에서도 독주는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피아노와 같이 "Take Five" 발표를 나의 포기에 이어 다른 친구들도 포기해서 아쉽다.
2) 오디오와 연주:
음악을 즐기는 것이 본능적인 것이라고 할 때,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방법은 a) 청객/관람자로서 피동적으로 음악연주를 내가 편한 시공간에서 실연주감상을 포함해서 더 많이 녹음재생장치를 통해서 즐기는 것과 b) 연주자로서 능동적으로 음악연주를 하면서 즐기는 방법이 있겠다.
나같은 경우에는 오디오시스템으로 내가 편한 아무 때나 줄 집에서 즐기는 것을 상대적으로 많이 선호한다.
최근에 발달된 인터넷에서 "음악스트리밍" 음원제공서비스를 "넷플레이어"를 활용하는 음악감상이 이런 음악감상을 더욱 쉽게 하고있다.
확실히 연주 연습보다는 음원 재생이 쉽고 만족감이 높은 음악 즐기기 방법이다.
최근에 앰프와 프리앰프의 재정비 (Pass X0.2 Preamp; X-600 Main Amp)와 함깨, 주로 투자하는 것들이 DAC과 network player 관련된 부품들이다:
Tidal 화원권 구입; Google Chromecast-Audio; 칵테일오디오 넷트워크플레이어; (SONY HAP-Z1ES) HDD Player; Denafrips Terminator DAC; soTm sms 200 ultra neo (?!) network player 등.
이외에도 악쎄사리(?)로 파워케이블, 인터케이블, usb 케이블, 광케이블, 스피커용 스파이크슈즈 등이 있다.
이밖에도 오디오시스템에는 속하지 않는 색소폰 반주를 위한 SONY GTK-XT60 유무선 스피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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