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집정리하고, 점심 먹고.
서울 가는 저녁버스를 예약하고, 오후에 카약을 차에 싣고 바다로 갔다.
얕은 곳에서 카약 속에 들어가려다가 많은 실패.
바다가 꽤 잔잔한데도 제대로 다리가 둘 다 카약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뒤집히면서 내몸이 물 속으로 처박힌다.
"sit-on type"과 달리 "sit-in type"은 엄청 예민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물밖에 나와서 해변에서 카약에 들어가 발지지대 길이를 조정해서 카약 몸체 안으로 들어갔을 때 균형을 위해 발을 버티기 좋은 길이로 맞추었다.
이후 카약 뒤가 해변에 닿은 상태에서 카약속에 들어가 앉아서 파도가 들어올 때 패들로 모래를 밀어서 입수 성공.
깊은 물은 자신이 없어서 계속 얕은 곳을 왔다리갔다리.
역시 아직 받지못한 "패들 리쉬"와 "빌지펌프"가 왜 필요한 지를 확인.
9/2 업데이트:
이베이와 아마존에서 (1) 패들, (2) 패들 플로우트 백, (3) 카약 호이스트, (4) 카약 토우라인, (5)드라이백 등을 주문했고, 판매자가 못찾았던 (6) 패들 리쉬와 (7) 빌지펌프를 찾아서 택배로 보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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