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

2018. 7. 15(일): 고교동기 7월 음악모임

cool2848 2018. 7. 16. 13:14

 

 

 

한달에 한번 모임인데, 집손님 대접과 인도여행 때문에 두달이나 참석을 못했다.

그래서 밀린 연습을 위해서 한주 전에 ㄷㄱ과 따로 사전 연습도 했다.

 

참고로 이번 모임에는 키보드에는 새 단장인 ㅅㅇ이 부인이 연주했고, 드럼은 연초부터 참여해오던 여성분이 연주했다.

베이스 ㅅㅈ과 리듬기타겸 보컬 ㅈㅎ의 사후, 올해 ㅈㅅ에서 ㅅㅇ으로 단장도 변경된 후에 보컬들도 보강됐고 퍼스트기타 ㄷㅇ도 다시 적극 참여하는 등 변화된 멤버쉽도 점차 안정되는 모습이었다.

 

색소폰 ㄷㄱ과 피아노 ㅎㅅ가 "Take Five" 오리지날 악보로 처음 같이 연습했고, 나도 옆에서 조금 따라 했다.

식사 때 드러머에게 우리가 연습이 진전된 후에 피아노와 같이 협연과 즉흥연주를 연습하자고 얘기했다.

 

ㅅㅈ가 늦게 와서 ㄷㄱ과 둘이서 몇번 1부와 2부, 3부와 1부로 둘이서 연습하다가, ㅅㅈ가 온 이후에 ㅅㅈ와 같이 셋이서 ㅎㅅ의 피아노 반주에 "개똥벌레" 색소폰 3부합주?를 연습했다.

 

식사 때 단장인 ㅅㅇ이가 이제 연말 (11월)에 발표할 곡들과 형식을 구체화하자는 얘기가 있었다.

이때 밴드가 연습하는 "나 어떡해"에 몇년 전에 색소폰 섹션 있던대로 색소폰도 같이 하자고 얘기.

 

다음달부터는 밴드와 클래식 연습방 두곳에 더해 색소폰도 한시간 따로 연습실을 대여해서 효과적인 연습을 하기로 했다.

다음달까지 테이크 파이브 연습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