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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9/30: 내 테니스 최근 문제점들

cool2848 2018. 7. 2. 17:12

6/29:

S여사: 내가 뒤에서 지켜보다가 볼 하나하나를 매섭게 쎄게 때린다고 하자.

그 전주에 교장님과 내가 같이 칠 때 자기가 보니, 내가 스윙을 시작할 때나 팔로우스루할 때나 히팅할 때 라켓 스피드의 속도가 차이없이 스므드하게만 치더라고 말하면서 임팩트 순간에 "손바닥"으로 친다고 생각하면서 휘두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제대로 때린다는 느낌도없이 스냅은 더 없이 그저 나가지 않게 치고/넘기고 있었다.

 

또, 서브를 넣을 때 공 토스를 너무 뒤에 해서 공에 앞으로 가는 힘이 없었다.

조금 더 앞으로 토스하니 훨 서브에 볼 스피드가 생긴다.

 

6/29: 친구 ㄴㅈ

보통 전혀 이런 얘기하지 않는데, S여사와 ㅇ박사를 상대로 친 후에 내가 잘 치는 테니스인데, 준비를 전혀 하지 않다가 공이 와서야 갑자기 치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놓친다고 했다.

 

이건 예전부터 ㄱ학장도 얘기하던 점.

 

6/30: ㄱㅅㅇ

너무 무리하지 말고 슬슬 넘기라고 한다.

그렇게 하니 애러없이 랠리가 계속되다가 좋은 기회가 생기고 내가 점수도 낼 수가 있었다.

 

ㄱㅅㅇ씨도 두어달 전에 매번 상대가 에이스가 아닌 나에게 칠테니까 공이 나에게 온다고 준비하다가 상대가 볼을 치는 순간에 "스플리트스텝"을 하면서 준비하라고 지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