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날 용인에 들려서 부모님께 1월달에 국내여행을 한번 하자고 그런 것이 전화도 없이 지켜지지 못했다.
2월에는 꼭 한번 모시고 가리라.
색소폰 연습도 강습에서 1월달 발표 준비말고는 특별한 일이 없이 지나가 버렸다.
조금 전에 Nigel McGill의 "transcription 책이 색소폰 연주에 유용한가?" 라는 제목의
색소폰비데오를 하나 봤다.
책이 유용하기는 하지만 그 보다는 실제 원곡을 많이 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
이후에는 녹음을 해서 원곡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 교정.
또 "색소폰 연습에서 5가지 실수"라는 비데오를 봤다.
이 간단한 비데오가 얘기하는 것만 잘 해도 소리가 좋아질 듯.
1) Focus: 한가지 스케일, 노래, 뭐든지를 집중적으로 한달이던 두달 집중적으로 연습하도록.
2) Practice Habit: 이상적으로는 매일 30분이나 1시간 연습할 수 있도록. 이 이상의 중요한 것은 없을 것.
3) Keep It Simple: 여러가지 기술들을 덧붙이기 전에 원곡의 멜로디를 살릴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곡을 잘 연주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본 곡을 잘 연주한 후에 다른 변화를 시도하도록.
4) Embouchure: 매 연습 때마다 연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엄부셔 연습을 하도록.
5) It's Not about the Gear: 연주자의 연주 톤이나 기술이 중요하지 악기나 부품이 약간 양적인 차이를 줄지는 몰라도 근본적인 차이를 주지를 못한다.
You, embouchure, 그리고 concept of sound이 중요하지 악기나 부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조금 전에 이번주에 배운 조용필의 "친구여"를 녹음했는데, 이 블로그는 어떻게 음악화일도 산 것 아니면 올리기가 어렵게 되어있다.
무슨 인코더를 다운해서 사용하라는데, 잘 않되고, 그나마 화일 사이즈가 2M 이하여야 한다고 한다.
무슨 장난하나?!
Tascam 녹음기로 녹음한 wma화일을 보니 4분여 하는 곡이 42.2M이다.
하여튼 마음에 들지 않는 다음블로그이다.
아무래도 다시 떠날 생각을 하게 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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